[네덜란드] Haarlem 학교 최초 도서관

독서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중등 학교 Het Schoter는 중등 교육에서 최초의 학교 도서관을 시작합니다. 이 아름다운 협력을 강조하기 위해 공식 개관식에는 Het Schoter의 신임 교장 조르드 샤프(Jord Schaap), 시의원 바스 반 리우웬(Bas van Leeuwen), 사우스 케네메란트(Zuid-Kennemerland) 도서관 록산 반 아커 (Roxane van Acker)관장 및 여러 학생들이 새로운 도서관에서 최신의 영감을 주는 책을 기증받았습니다.

학생들의 손끝에 있는 다양하고 관련성 높은 컬렉션. 이것이 바로 하를렘의 한 중등학교에 들어설 첫 번째 학교 도서관의 목표입니다. 2023년 여름부터 Het Schoter와 Zuid-Kennemerland 도서관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협력해 왔습니다. 학교는 교육에서 독서 동기 부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3월 4일부터 모든 1학년 학생과 교사는 일주일에 두 번, 30분 동안 스스로 선정한 책을 동시에 읽게 됩니다. “저도 다시 책 읽는 즐거움을 찾았어요!” 한 교사가 말합니다.

읽기 능력에 대한 경종

특히 지금은 이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르드 샤프 교장은 말합니다. “최근의 PISA 연구는 네덜란드 청소년들의 읽기 능력에 대한 경종을 울렸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독서를 좋아하지 않고, 시간이 없으며, 어떤 책이 재미있는지 모르거나 심지어 독서를 싫어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학습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독서는 단순히 읽기 기술을 습득하는 것 이상의 의미로 두뇌를 단련하고 창의력을 자극하며 지식을 넓히고 새로운 세계를 소개하기 때문입니다. 독서는 우리의 삶을 색칠합니다.”

학교 도서관

쇼터는 흐름을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도서관에서 개발한 국가적 개념인 ‘학교 도서관’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학교 도서관은 학교에서 독서할 수 있는 시간과 손끝에 있는 풍부한 장서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열정적인 교사, 책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영감을 주는 작가 방문, 다양한 독서 목록을 의미합니다.


출처 : www.haarlemupdates.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