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씽킹] 디자인 씽킹은 여중생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연구 결과

Bryant University 연구진이 주도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디자인 씽킹 교육은 여중생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그룹 작업에 대한 태도, 피드백을 구하는 경향을 크게 향상시켜서 리더로서 성장하고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는 Middle School Journal에 게재되었습니다.

Bryant University의 심리학 교수이자 IDEA(Innovation and Design Experience for All, 모두를 위한 혁신과 디자인 경험) 프로그램 책임자인 앨리슨 버틀러(Allison G. Butler)가 이끄는 연구진의 공동 저자들은 심리학 부교수 헤더 레이시(Heather P. Lacey) 박사, 경영학 신탁 교수인 마이클 로베르토(Michael A. Roberto) 박사, 경영학 석사인 데보라 해니(Deborah Hanney),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에 있는 Lincoln 학교 중학교 교장, 그리고 Verve의 리서치 매니저인 Nina Luiggi ’18은 중학생들에게 디자인 씽킹을 가르치는 교육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이 모델은 Amazon, Google, Apple을 포함하여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성공적인 회사에서 사용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프로세스입니다. 또한 대학과 학교 간의 파트너십의 장점을 연구하고 중학생을 디자인 씽커로 교육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정량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학교는 아이들이 추상적, 가설적, 과학적 추론 능력을 개발하기 시작하는 시기와 맞물려 있어 디자인 씽킹 능력을 심어주기에 이상적인 시기라고 합니다.

버틀러는 “디자인 씽킹은 공감, 의사소통, 문제 해결,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의사 결정의 강점을 촉진하기 때문에 리더와 기업가에게 힘을 실어주는 기술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디자인 씽킹을 배우는 학생들은 중요한 사고 습관과 21세기 기술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중학교 교육자들이 디자인 씽킹을 커리큘럼에 도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버틀러는 젊은 여성들에게 디자인 씽킹을 소개하는 것은 훨씬 더 큰 가치가 있다고 말합니다. “디자인 씽킹 기술은 모든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젊은 여성 학습자가 혁신적인 사상가와 문제 해결자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특히 중요합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역사적으로 여성은 오랜 성 고정관념과 편견으로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및 수학) 분야에서 남성에 비해 부족하였으며. 이는 여성의 능력에 대한 위험한 자신감 결여로 이어집니다. 디자인 씽킹은 젊은 여성들이 공학, 과학, 수학 기반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진입점을 제공합니다.”

“디자인 씽킹에 있어 Lincoln School과의 오랜 파트너십은 기관과 학생 그룹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 연구는 브라이언트와 퀘이커 교도 여학교인 Lincoln School 사이의 오랜 협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Lincoln School의 졸업생이자 전 이사였던 버틀러와 그녀의 팀은 매년 링컨 스쿨에서 Bryant의 IDEA 프로그램을 모델로 한 3일간의 디자인 씽킹 프로그램인 ‘Innovation Nation’을 운영하여 1학년 학생들에게 혁신가의 검증된 기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두 기관 모두 대학 교수진과 IDEA 학생 멘토가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 파트너십 모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교수진은 주도적인 교수 역할을 하지는 않지만 대학 팀과 협력하고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그 과정에서 디자인 씽킹에 대한 경험을 쌓게 됩니다.

“디자인 씽킹에서 Lincoln School과의 오랜 파트너십은 기관과 학생 그룹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진정한 파트너십입니다. Bryant IDEA 멘토는 디자인 씽킹과 리더십 기술을 심화시키고 중학생 학급을 가르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합니다.”라고 버틀러는 말합니다.

로드 아일랜드와 매사추세츠 전역의 50개 이상의 도시와 마을에서 온 6학년, 7학년, 8학년 여학생들은 매년 Innovation Nation에 참가하여 워크숍에 참여하고 팀을 이루어 디자인 씽킹의 5단계(공감, 정의, 아이디어,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학습하고 이 방법론을 인간 중심의 혁신 과제에 적용합니다.

매년 독특한 과제가 주어지지만 장난감 업계의 성 고정관념 문제 해결부터 학교 도서관 재설계, 지역 동물 구조 연맹의 입양 증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집중적인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흥미로운 자극을 제공합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학부모와 학교 커뮤니티가 참석하는 최종 전시회에서 솔루션의 프로토타입을 발표합니다.

버틀러와 동료 연구원들은 Innovation Nation 참가자들이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디자인 씽킹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높아졌으며 창의력, 디자인 기술, 문제 해결 능력에서 중요한 발전을 이루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비판적인 피드백을 구하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작업을 수정하는 경향이 증가했으며 그룹 협업에 대한 태도가 개선되는 등 Innovation Nation에서의 시간이 다른 사고방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쳤다는 증거도 있었습니다. 버틀러는 “이러한 기술은 학생들이 학업 및 교과 과정 경험에서 성공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연구자들은 디자인 씽킹 교육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함으로써 Innovation Nation 모델을 다양한 기간, 학년 및 학업 콘텐츠 영역에 쉽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연구자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르게 생각하는 기술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중학교 교사들이 교과 수업에 디자인 씽킹을 도입하도록 영감을 얻고 우리 연구보고서가 그 방법을 배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Butler는 말합니다. 버틀러는 2024년 봄 안식년 동안 학생들의 리더십, 디자인 씽킹, 기업가적 기술을 키우는 Lincoln LEADS(Leadership, Entrepreneurship, and Design Skills)라는 확장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Bryant와 Lincoln School의 관계를 심화할 계획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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