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Derbyshire 특수학교의 책 애호가들은 복도를 적절한 도서관으로 바꾸었습니다.

더비셔(Derbyshire)의 한 특수학교에 다니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이제 좋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롱 이튼(Long Eaton)에 위치한 스탠튼 베일(Stanton Vale) 특수학교의 학생들은 복도에 도서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학교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거동이 불편한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포용성을 우선시하여 한 구역을 완전히 접근 가능한 도서관으로 탈바꿈할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엠마 케호(Emma Kehoe) 교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듣는 것에 열정적이며, 이전에는 다른 사람들이 지나가면 책 읽기가 방해받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이들은 책에 푹 빠지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책과 텍스트를 즐겁게 읽고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데 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스탠튼 베일(Stanton Vale)의 모든 어린이는 매혹적인 문학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이는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저희 도서관에는 복합적인 학습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 아이들은 편안한 환경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고, 일부는 전용 좌석에서 책을 읽기도 합니다. 저희는 아이들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와 책을 구비하고 있으며, 많은 아이들이 감각을 통해 이야기를 접합니다.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읽는다는 것은 특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그곳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낼 것이며, 어떤 아이들에게는 책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좋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에스팀 멀티 아카데미 트러스트(Esteem Multi-Academy Trust)의 일부인 스탠튼 베일은 2세에서 19세 사이의 중증 및 중등도 학습 장애, 복합 학습 장애가 있는 학생을 위한 학교입니다.

케호 선생님은 “모든 어린이가 휠체어를 타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말 놀랍습니다. 또한 고학년 학생들은 도서관 내에서 업무 기반 기술을 개발하면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출처 : www.derbytelegraph.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