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도서관협회(ABPQ)는 문화통신부(Ministère de la Culture et des Communications)에서 진행하는 공개 협의에 요약본을 제출했습니다. 이 협의의 목적은 프랑스어 문화 콘텐츠의 발굴 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한 입법 체계를 수립하는 것입니다.
검색 가능성이라는 개념은 인터넷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이는 콘텐츠가 방대한 디지털 웹에 존재하고, 이용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인터넷 사용자가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표현합니다.
이 보고서에서 ABPQ는 “프랑스어가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의 6.8%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웹사이트 천만 개 중 2.7%에 불과하다”며 프랑스어의 디지털 매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합니다.
중국과 미국 기업이 주도하는 경쟁이 치열한 이 분야에서 프랑스어 콘텐츠의 발굴 가능성은 지난 봄 프랑스와 퀘벡 문화부가 세계 양대 강국과 경쟁하기 위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임무를 수행할 정도로 주요 이슈가 되었습니다.
공공 도서관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퀘벡 협회는 공공도서관이 지자체 내에서 중심적인 역할과 물리적 문화와 디지털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한다는 기본 사명 덕분에 정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ABPQ는 이 야심찬 프로젝트에서 공공도서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9가지 주요 권고 사항을 제시합니다:
- 공식적인 인정: 퀘벡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시민들에게 풍부하고 잘 관리된 컬렉션을 무료로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연체료 폐지: 공공도서관에서 빌린 문서에 대한 연체료를 폐지하도록 지자체를 독려합니다.
- 인터넷 액세스: 포용적 발견성 계획의 필수 조건인 접근 가능하고 저렴한 인터넷 네트워크를 퀘벡 전역에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추구합니다.
- 이용 시간 연장: 공공 도서관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여 인터넷과 이를 통해 사람들이 발견할 수 있는 문화 상품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보장하도록 지원합니다.
- 문화 다양성: 디지털 대기업이 퀘벡 문화 콘텐츠의 발견성을 보장하도록 의무를 이행하도록 합니다.
- 지역 플랫폼 개발: 퀘벡 주민들이 퀘벡 문화와 프랑스어를 홍보하는 도구를 사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주요 국제 기업과 비슷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지역 플랫폼 개발을 장려합니다.
- 디지털 전략: 퀘벡 공공 도서관을 위한 디지털 전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해당 부문을 현대화하고 팀의 생산성을 높이며 퀘벡 콘텐츠의 검색 가능성을 강화합니다.
-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측면에서 공공도서관의 사명을 인식하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 평생 교육 및 AI 리터러시: 공공도서관을 학습 및 평생 교육의 장으로 홍보하고 도서관에서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
전체 요약 및 자세한 권장 사항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actualit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