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나무르(Namur) 도서관이 2,200평방미터의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합니다

나무르(Namur)의 옛 랑시에 막사(Barracks of the Lanciers) 부지에 자리 잡은 첼레스틴(Célestine) 시립 도서관이 금요일 오전 막심 프레보 시장과 샬롯 무젯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왈로니아에는 Open+라는 새로운 메커니즘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자동화된 오픈 시스템 덕분에 운영 시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옛 막사로 이전하면서 시립도서관의 면적은 913㎡에서 2,200㎡로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마을 중심부의 베넬 데 카푸신(Venelle des Capucins)에 있을 때보다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동안 시장은 “큰 퇴창으로 인해 환경이 매우 밝습니다”라고 열광했습니다. “부지 선택은 쉽지 않습니다. 음악원, 그랑 마네주(Grand Manège) 및 무스아프리카(MusAfrica)가 있는 곳은 예술 지구입니다.”라고 그는 계속했습니다. 건물은 주택, 사무실, 식품점, 공원, 지하주차장 등을 포함한 1.3헥타르 공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간을 구성하는 데 제약 없이 백지 상태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게임 라이브러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 전용 구역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벽을 따라 길게 늘어선 대형 선반이 없고 시야가 막히지 않습니다. 사용자들은 서로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막심 프레보는 설명합니다.

모든 책은 칩이 부착되어 있으며 전자 단말기를 통해 대출과 반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확보된 시간으로 사서들은 사용자를 지원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몇 주 후에는 Open+ 기술 덕분에 도서관을 오프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셀레스틴은 이번 주말에 공식적으로 개관할 예정입니다.


출처 : www.rtl.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