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서관

[일본] 도서관의 「명명권」에 위화감? 기업 이름 붙인 새 명칭에 당황하는 시민의 목소리

공공시설 등의 애칭을 붙일 수 있는 권리를 기업이나 단체에 판매해 수입을 얻는 명명권(Naming Rights).지자체 재정을 지탱하는 측면도 있지만, 시민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명칭이 바뀌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지금 나고야시의 츠루마이 중앙도서관에서도 명명권을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명명권 판매는 미국에서 시작된 제도라고 한다. 나고야시에서는 2007년부터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수입은 해당 시설의 비품이나 보수비로 사용된다. 본청, 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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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의 도서관: 고치현 요바라마치 ‘구름 위의 도서관’

쿠마 켄고(隈研吾)의 건축물이 많아 화제가 되고 있는 고치현 유스하라마치(梼原町).마을 도서관도 쿠마 켄고 씨가 설계한 것이다. 그 이름도 ‘구름 위의 도서관’.’구름 위의 마을’이라는 츠바마치의 캐치프레이즈에서 따온 이름이다. 검은색 벽에 쿠마 켄고 작품의 특징인 나무 루버가 규칙적으로 배치되어 장식되어 있다.전면에는 잔디가 깔린 정원이 있어 매우 개방적이다. ‘구름 위의 도서관’은 예전에 이곳에 있던 초등학교 자리에 세워졌다.초등학교는 중학교와 통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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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린이들의 아지트 포아이의 사설 도서관이 활기를 띠고 있다

아이들의 거처를 만들지 않겠습니까? 1년 반 전 고베 포트 아일랜드에 사는 어머니 등 6명이 중심이 되어 상점가 ‘도큐 포트 애비뉴'(고베시 주오구 미나토시마나카마치 3) 한 켠에 개설한 민간 도서관 ‘마치 라이브러리 미나토지마’가 인기다. 대학생부터 고령자까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방과 후 아이들의 떠들썩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밤이나 주말에는 어른들도 모이는 장소가 되고 있다. (다카다 야스오) 포아이 상점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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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건축가가 만든 일본 도서관 15곳

책뿐만 아니라 외관과 내부 공간까지 즐길 수 있는 스타 건축가들이 만든 도서관을 소개한다. 지역 주민들이 모이는 현립 도서관, 전문지식을 배우는 대학 도서관 등 건축가들의 설계 의도를 엿볼 수 있는 디자인을 확인해보자. 1. 가나가와 현립 도서관(마에가와 고쿠오관) / 가나가와현 설계/마에가와 쿠니오 ‘가나가와 현립 도서관’ 마에가와 고쿠니오관(구 본관)은 마에가와 고쿠니오의 설계로 1954년에 개관했다. 도서관과 음악당이 L자형으로 연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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